융기원은 6월 적격 자격을 보유한 11개 자율주행 기업을 선정한 후 3개월간 판교제로시티(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증테스트 실적을 바탕으로 발표평가, 정성·정량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고점을 얻은 인하대학교(자율주행차 기술혁신 분야), 비트센싱(자율협력주행 기술혁신 분야)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기업에는 경기지사 표창과 4천500만 원 내외의 실증지원금이 지원됐다.
주영창 융기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차 인지·판단·제어 기술 분야와 IoT센서, V2X 등의 자율협력주행 기술혁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