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0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지문철(56)㈜삼지조경산업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지 당선인은 당선인사에서 "겸손한 자세와 정직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회원사의 일감 창출과 회원사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 당선인은 30년간 조경식재 공사업에 몸담았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10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정하음 현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로, 지 당선인은 11월부터 2023년 10월 말까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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