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출동한 대부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메추리섬 선착장에 수난구조보트를 접안하고 대부센터 대원 2명과 해경 1명이 현장에 진입해 3명의 고립자를 구조했다.
대부119안전센터 박천희 팀장은 "바다로 나서기 전 해양 날씨와 물때 등 중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해로드’ 앱을 설치하면 긴급 상황 시 바로 신고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며 "특히 전화기 충전 상태 확인과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고, 가족 등 지인에게 알려 긴급 시 구조 요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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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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