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오는 24일 ‘2020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접속! UI챌린지’를 실시간 온라인 토론으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토론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토론수업 활성화와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언택트 사회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문제점을 예상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토론은 중학교 136개 팀과 고등학교 167개 팀이 참가해 주제 탐구와 영상 발표, 온라인 토론 등 2단계 토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중학교 4개 팀과 고등학교 4개 팀이 최종 온라인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융과원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허명회 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토론 과정을 나눠 토론교육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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