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는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전국 지방공기업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1일 충남 천안시 오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대회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25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예선 및 본선 심사가 이뤄졌다.

공단은 대회에서 ‘공공갈등관리 프로세스 구축 사례’ 가운데 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갈등관리 프로세스 구축 사례는 공공체육시설 대관 제도와 수영 강습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경영 방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과 혁신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