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캠퍼스 경기창업허브 보육기업의 국내외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열리는 글로벌데이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내 우수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투자자와의 연계 및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경기창업허브 보육기업 70개사 중 심사로 선발된 10개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힐스엔지니어링, ㈜에티콘, ㈜스타키움, 포토닉스코리아, ㈜웨이브온, ㈜모아드림, ㈜크레스콤, 리틀원주식회사, 스네일버스, ㈜오버노드 등이다. 

업체들은 국내외 투자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특히, 사업모델 분석, 투자유치설명 기본교육 및 코칭 등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업체에게는 총 상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한편, 도는 현재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창업보육부터 교육, 사업화 지원, 네트워크·커뮤니티 운영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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