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라클이 ‘2020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플레이오프’ 첫 승을 신고했다.

정규리그 3위 연천 미라클은 26일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위 고양 위너스를 6-4로 꺾었다. 이로써 연천 미라클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5점을 확보한 고양 위너스와의 합산 점수를 6-9로 좁혔다.

연천 미라클이 2차전에서 4점 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되지만, 2점 차 이하 승리 또는 비기거나 패하면 탈락하게 된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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