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안동 1593의 28 일대에 안심 벽화갤러리 골목을 조성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곳은 미추홀경찰서 안심순찰존으로 지정될 정도로 어둡고 외진 골목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날 수 있는 분위기 밝은 골목으로 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직접 벽화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주민참여로 이뤄졌다.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골목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관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