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비전과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미래 학교공간의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학교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오산초 등 5곳을 대상으로 과거의 전형적이고 획일적인 교실 형태를 창의적인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만드는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명신 교육장은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핵심은 학교공간을 만드는 데 있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공간을 개선해 가는 과정"이라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학교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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