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020 아트경기 미술장터 ‘아트경기 X 아트로드77’를 11월 1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 내 6곳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경기는 도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아트경기 미술장터는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10여년 간 지속해온 ‘아트로드77’이 참여한다.

‘60가지 이야기와의 동행’을 부제로 한 이번 미술장터는 2020 아트경기 협력사업자 올댓큐레이팅의 진행으로 2020 아트경기 60명의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에 예술로 위로를 건넨다.

갤러리 움, 논밭예술학교, 리오 갤러리, 카메라타 갤러리, 포슬린하우스 갤러리, K-스페이스 총 6곳의 공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60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여러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연예술 밥상 만들기, 예술공방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홈페이지(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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