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공모에서 ㈜더깨끗한세상과 ㈜홈케어마스터가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지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청소, 방역, 소독 전문 자활기업인 ㈜더깨끗한세상과 ㈜홈케어마스터는 이번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을 계기로,  저소득층 일자리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의 예비 및 인증 사회적 기업은 기존 11개소에서 2개소가 추가돼 총 13개소로 늘었으며, 신규 지정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 전문 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기업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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