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역통계 활용 활성화와 경인청·지자체 간 통계 협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수도권통계발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통계관리자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와 아울러 정책과 통계의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는 인천광역시(최우수), 서울 강동구, 인천 남동구(우수), 성남시, 의왕시, 이천시(장려)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더욱 많은 지역통계가 지역정책에 널리 활용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초가 되길 바라고, 경인지방통계청은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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