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복지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여성비전센터 2층 정보화실에서 가평지역 사회복지시설 40곳, 종사자 619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가평군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가지고 종사자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는 물론 사회복지관련 재정 및 예산집행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보조금 운영에 대한 올바른 집행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교육·훈련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별 회계담당자 뿐만 아니라 관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27일 ~ 11월5일까지 홈페이지 www.gcwf.or.kr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gcwf@daum.net)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관리의 명확성, 공정성, 투명성을 기함으로써 시설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강의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교육의 효과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가평군복지재단은 재무회계교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개발교육, 감염병의 이해 및 예방관리 교육을 추가로 개설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으로, 재단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용자의 인권과 권익을 높여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문의 : 가평군복지재단 사무국 최신범(☎031-582-2210)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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