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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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연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출소를 앞둔 조두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는 화학적 거세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법무부에 따르면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 100명 중 2명이 재범을 저지른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성범죄 재발을 막기에 전자발찌는 역부족이다. 성 충동을 억제하는 약물치료, 화학적 거세 방식이 성범죄 재범을 막는 대안으로 대두된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조두순은 12월 13일 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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