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가을철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북부본부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고양,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관내 4개 경찰서와 함께 지역 농기계에 후부 반사지를 부착했다.

아울러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교육을 진행하고, 농기계수리센터에 등화장치가 없는 농기계 입고 시 후부 반사지 부착을 요청했다.

조정권 북부본부장은 "앞으로도 농기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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