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자유총연맹은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게 이웃사랑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윤규동 구월1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 및 결식 가정이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회원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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