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제일 적은 나라"... 색다른 발표 눈길

(사진 출처=네이처 / 국가별 코로나 감염률)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한국이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제일 적은 나라로 발표되며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옥스퍼드대의 헨릭 살예 교수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9월 1일 현재 45국 인구 34억 명 중 5%에 해당하는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 별로는 한국의 코로나 감염률이 0.06%로 가장 낮았으며, 남미 페루는 62%로 가장 높았다.

이와 관련해 의학계 관계자는 "각국의 보건 환경에 따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차이를 파악하면 앞으로 방역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