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신협은 3일 여흥동에 방문해 겨울용 이불 22채, 햇반 과 참치캔 120박스 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김동수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지역사회의 분위기가 얼어붙었지만, 우리 직원의 정성이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윤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소외당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신협은 전 직원이 참여해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등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도 신협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 감동을 주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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