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하나멤버스와 CU와의 제휴를 통해 하나머니 체크카드로 11월 중 호빵을 구매하는 손님께 결제액의 50%를 하나머니로 재적립 해드리는 할인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쌀쌀해지는 계절에 맞춰 손님들이 겨울철 인기 간식인 호빵을 보다 손쉽게 즐기며 생활 속 소소한 금융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11월 한달 간 하나머니 체크카드로 CU에서 호빵을 구매하는 손님께 상품 종류에 관계없이 결제액의 50%를 1인당 최대 5천 하나머니까지 재적립 해드린다. 전국에 있는 모든 CU 매장에 적용되며, CU에서 진행하는 호빵 ‘2+1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중복 사용 가능하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하나머니를 활용해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 7월 출시됐다. 별도 은행 계좌 없이도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와 연동해 결제 시 하나머니가 차감 되고, 하나머니 잔액이 부족하면 ▶계좌 충전 ▶제휴사 포인트 전환 ▶무료적립(룰렛· 광고 및 이벤트 참여 시 머니적립 등) ▶하이브리드 서비스 신청(최대 30만 원까지 신용거래로 이용) 등을 통해 활용 가능하다.

또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연회비 무료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2%, 국내 온라인 가맹점 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1%가 최대 200만 원 ‘하나머니’까지 적립되며,‘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간편한 발급 및 등록이 가능하다.

하나멤버스 관계자는 "겨울철 추억의 간식인 호빵을 통한 손님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CU와 협업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나머니 체크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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