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문화원이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4일 연수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운영 수준, 문화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연계 협력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문화학교 운영과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활동, 원도심 문화 활성화, 연수구 향토사 관련 사업 등의 성과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조복순 원장은 "앞으로 더욱 정진해 구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지역 문화 진흥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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