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은 2020년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해 최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투석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투석환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의료진의 전문성 및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 평가기준을 대한신장학회가 엄격히 심사해 인증한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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