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최근 그린뉴딜 및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올 상반기 양 기관이 협력으로 진행한 보일러 및 수처리 설비 효율화 등의 에너지 전환 및 리파워링 사업의 후속 과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에너지 전환 및 그린뉴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수력 및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인천지역의 그린뉴딜 및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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