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0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2년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맑은정치 ▶평등정치 ▶생활정치 등 3개 분야별로 공모해 이뤄졌다.

그는  환경권 강화와 내실 있는 자원순환 정책 추진을 위해 「안양시 자원순환기본 조례」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또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부당이득금 환수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시민의 쾌적한 환경권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최병일 부의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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