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수련시설 3곳이 청소년운영위원회 내실 운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양시는 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꿈틀)이 청소년 운영과 관련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최고등급)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늘품)은 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만안청소년문화의집(징검다리)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매년 전국 청소년시설수련시설 300여 곳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촌청소년문화의 집 ‘꿈틀’은 청소년들 열정을 시설 운영에 반영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은 청소년을 주축으로 연합 위촉식과 축제를 기획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20주년 진단포럼을 여는 등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 집 ‘징검다리’는 전문교육,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교류활동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고유활동에 내실을 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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