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2020 재난대응 폭설 회차로 개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교통사고 및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인천 영종소방서, 송도소방서, 인천지방경찰청(고속도로순찰대)등 60여 명과 3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인천대교 6.7㎞ 지점 양방향(송도, 공항)에서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조치와 차량 화재진압 등을 위해 회차로 개방으로 진행됐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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