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합동청사에 개청 기념 ‘소방관 조형물’을 제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재막식에는 조인재 본부장,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청사 앞에서 개최됐다.

조형물은 관창을 잡고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대원을 형상화한 작품으로서, 경기북부 지역 소방안전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인재 본부장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의 조형물을 전시함으로써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도민에게 알리는 상징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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