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 ‘북부분원’ 설치 로드맵 수립 작업이 본격화됐다.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현장형 도의회 실현 ▶지리적 불균형으로 인한 불편 및 갈등 해소 ▶물리적 거리 이동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최소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등을 주요 목적으로 진행된다. 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북부분원 설치 필요성과 이전 대상 선정, 입지 검토, 청사 및 주요 시설 규모 등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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