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는 17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광철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내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돼 있다. 

최숭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올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1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검토하는 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번 정례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http://www.yca21.go.kr) 공지사항 및 의회활동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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