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16일 하윤교통안전 박재연 대표와 백건아 가수가 동교4통에 이웃돕기 쌀10kg짜리 60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우석철 동교4통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연 대표와 백건아 가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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