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카드신용관리부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은 17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관내 광암동 29통 마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 카드신용관리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두 번째 방문이지만 2016년 광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4~5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은 겨울 작물인 마늘모종 식재 일손을 도왔다.

김창선 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농촌방문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정성스럽게 일손을 돕고 마을어르신들과 많은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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