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매주 토요일 외국인노동자 온라인 라이브 방송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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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매주 토요일 외국인노동자 온라인 라이브 방송상담
  • 민준석 기자
  • 승인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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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외국인노동자들의 온라인 고충 상담을 강화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상담’을 진행한다.

방송은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과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각 국가별 페이스북 인플루언서의 협조를 얻어 상담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주민 관련 지원기관에서 수년간 종사했던 해당 국가 출신 통역사 4명과 변호사 1명, 노무사 1명 등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외국인노동자 고충을 상담하는 방식이다.

상담은 도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노동자 19만4천여 명(올해 6월말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주로 코로나19로 인한 체류기간 연장 시 취업가능 여부 및 절차, 본국 일시 방문 시 재입국신고 절차 및 자가격리 시설 확보, 코로나19 검사 의료기관 및 검사 유효기간, 휴업수당 미지급 문제, 연차휴가수당 체불문제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 고려해 첫째·셋째 주 토요일은 네팔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스리랑카어,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방송이 진행된다.

단, 개인정보 등으로 비공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센터 변호사 및 노무사 전화 상담 또는 센터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또 국내 입국을 앞둔 특례외국인노동자 및 신규노동자, 일시출국 후 국내 입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동기 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구제 등으로 차별 없는 외국인노동자 근무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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