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지난 17일 동절기 난방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1천250장을 기부하고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여주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오금동 소재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한 장, 한 장에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담아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박시선 의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연탄 배달 봉사를 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의 온정이 느껴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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