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8~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에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함께 공동관을 열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화성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에 관내 자동차부품업체와 공동관을 열고 판로 개척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로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온 시는 이번엔 국내 유일의 자동차부품 관련 B2B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시 공동관에 참여한 ㈜액트, 뉴오토정밀㈜, 메탈피트코리아, ㈜유창하이텍, 제일HTC, 하영산업, 테크노바이오 등 관내 7개 기업은 연료펌프, 실린더 헤드 개스킷, 오일실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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