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9일 은행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지역복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로 총 131억 원이 투입돼 중원구 산성대로 518번길 30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천707㎡ 규모로 건립됐다.

성남지역 10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이다.

경로식당과 물리치료실, 헬스장, 아동 방과후 교실, 장난감도서관, 발달장애아동 치료 교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각종 프로그램 실이 들어섰다.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 설계에 장애인용 승강기와 화장실, 핸드레일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굿패밀리복지재단이 운영을 맡아 23명의 직원이 주민 대상 사례관리사업과 가족기능화사업 등을 펴고, 블링블링시니어봉사단, 은행건강지원센터 등을 운영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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