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판매 중인 ‘일달러 외화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달러 외화적금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첫 가입 고객에게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선착순 3만 명에게 ‘1111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또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할 경우에는 최대 3천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외화 및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기존 및 신규 가입자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원화로 입출금시 전신환매매율의 80% 이벤트 환율 우대 서비스를 내년 6월 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3월 2일까지 가입 시에는 연 0.1%의 이벤트 금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하나원큐 및 하나멤버스, 영업점 등에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이 주로 거래하는 외부 제휴사에서도 ▶가입 ▶더모으기 ▶일부출금 ▶환율알림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미화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고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천 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다. 5회까지 분할인출 할 수 있으며,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환율 알림 기능으로 똑똑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단기간에 가입 좌수 3만 좌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이슈로 환율 변동성이 커져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 이벤트를 활용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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