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지난 2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 환자들에게 심장과 폐 등을 기증하고 짧은 생을 마감한 고(故) 서정민 군의 사연을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하는 것이다.

협약은 ▶생명나눔운동 공동 추진 ▶장기기증 실천 시민을 위한 ‘99공원(가칭)’ 조성 추진 ▶시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및 실제 기증자 현황 연 1회 공유 ▶기관 및 단체 구성원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 참여 독려 등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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