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강생태원 기획단이 주관한 제8회 온라인 의정포럼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포럼은 ‘여강 강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수 소장, 두물머리활짝연구소 곽정난 이사장,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최근필 위원장, 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 ㈔에코피스아시아 임윤정 교육연구국장, 건축사사무소 선우 우대광 소장이 참여해 강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사례, 환경·생태교육,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박시선 의장은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정신적 풍요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실마리를 여강의 강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며 "오늘 논의된 것들이 앞으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후속 작업이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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