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명 수용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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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명 수용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박차
시, 업체 선정 완료 실시설계 착수 102억7900만 원 들여 2022년 완공 연내 주민설명회·전문가 자문 진행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0.11.2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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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시립요양원 건립<본보 11월 9일자 3면 보도>에 속도를 낸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립요양원 건립 설계업체 선정을 마치고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시는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 일대(4천284㎡)에 지상 3층, 총면적 2천714㎡ 규모로 시립요양원을 지을 예정이다.

시립요양원은 최대 115인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43억9천700만 원, 시비 59억 원 등 총 102억7천900만 원이다.

시는 2018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공유재산심의, 투자심사, 국토교통부 사전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을 차례로 완료했다. 또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 등 추가 절차까지 마무리했다. 오는 12월 2일에는 시와 종합건설본부, 설계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립요양원 건립 착수보고회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일정 논의 등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안에 시립요양원 건립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도 개최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도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시는 시립요양원 건립에 맞춰 군·구별 노인요양시설 확충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옹진군은 북도면·연평면·자월면 등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종합요양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최근 설계업체 선정을 완료해 이달 착수 예정이며, 내년도 신규로 신청한 대청면·덕적면 사업도 최종 확정되면 도서지역 내 공립 장기요양서비스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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