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등교육법상 대학생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아르바이트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5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올해 구청에서 실시한 여름 및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이나, 서대문구 비거주 대학생 등은 선발이 되었다 하더라도 부적격 사유로 인해 취소될 수 있다.

최종 선발 시,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근무하며 구청 및 동주민센터, 자연사박물관 등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한 1일 4만8천600원이며, 근무내용은 행정보조업무, 민원안내, 주차안내 등 이다. 

참가신청은 신분증과 재학(휴학)증명서 등 준비해 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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