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 ‘더불어 숲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청 직원 등과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교육공감토크 콘서트에서는 ‘더불어 숲’(신영복 저)과 ‘늑대뛰어넘기’(데이비드 허친스) 도서를 읽고 따뜻한 리더십, 좋은 공동체로서 안양과천 안심교육, 학교자치 등에 대해 공유했다.

2부 온마을과 학교를 잇는 안양혁신교육포럼 토론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99개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유튜브를 통해 공감토크 생중계를 시청하고 댓글 달기를 통해 공감토크 내용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온라인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내년 안양과천 교육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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