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과 농정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정수 지부장은 김선교 의원(농해수위 위원)사무실을 방문해 농업인 소득안정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 등 농정활동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 19 등 여파로 더욱 위축된 농촌경제 해결방안과 가중된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조세특례 일몰연장 및 농업인 공적보조(농민수당·농업인 월급제)도입 확대를 위해 적극 애써 줄 것을 건의했다.

오 지부장은 "농민수당 등 농업인의 공적보조 도입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적극적인 검토와 협력 부탁 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선교 의원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내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두가지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특히 세법개정안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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