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Tbio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살균제 157개를 기부했다.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원식 DNTbio 회장과 최미경 DNTbio 대표,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살균제는 미추홀구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식 DNTbio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률이 다시 상승하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DNTbio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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