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가 25일 용인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대생 취업챌린저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대생들에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 U7+ 5개 대학(성결대·안양대·오산대·한신대·협성대)의 3·4학년 여대생 1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경진대회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간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어려울 수 있는 인문계 여대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춰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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