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박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26일 제7대 이사장에 시민채널 박무 공동대표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 이사장은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시민채널 공동대표, 유한책임회사 쿡인페이퍼 대표, 정의당 예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한 행정 및 공공정책 전문가이다.

박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소비 확산으로 콘텐츠산업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 산업 공공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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