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가 있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 경각심 제고를 위한 관서장 현장지도방문 등 화재취약대상 42곳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취약요인 점검 ▶ 소방시설 확인 및 지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유병욱 하남소방서장은"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을 맞아 철저하게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도 각종 화재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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