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마장택지지구 주변 상점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장택지지구 내 노외주차장 2곳 총 73면(35면, 38면)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했다.

1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는 노외주차장은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인 마장택지지구 내 신규 아파트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와 오천교~오천사거리 주변으로 상점가가 밀집, 불법주정차에 따른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마장택지지구에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상점가가 밀집된 지역 주변으로 불법주정차 민원이 많아 소상공인 및 주민들의 주차장조성 요청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며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개장됨에 따라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차문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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