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아쉽게도 슈팅이 하나도 없었지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6.6점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로 불리는 로이 킨의 발언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경기와 관련해 영국 매체 '풋볼 런던'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킨은 "손흥민은 케인과 토트넘 핵심이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케인은 6개월~1년 동안 역할을 변경했다"며 "손흥민은 기꺼이 상대 진영에 침투를 한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최전방에서 결정을 짓는 선수"라고 평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관련 기사애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