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전동, 부곡동, 청계동의 5개 구간 총 1.6㎞의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누수 및 녹물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관 교체를 적기에 실시함으로써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수질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있게 됐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가 진행중인 상수도관에 대해 적기에 교체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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