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전은주 소방장이 제7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 강사의 자질 향상과 표준교재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강사가 선택한 자유주제로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이에 전 소방장은 ‘소방서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라는 주제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학습 기법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전 소방장에게는 내년 소방청이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전은주 소방장은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준 직원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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