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2일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조합원의 수험생 자녀 27명에게 합격의 염원을 담은 선물세트(문화상품권, 초코릿, 응원메시지 등)를 전달했다.

 이성철 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조합원의 자녀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조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조합원의 수험생 자녀에게 응원메시지가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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